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루나 폭락, 업비트의 늑장 거래정지…수사당국 개입 필요한 시점 [기자수첩] 루나 폭락, 업비트의 늑장 거래정지…수사당국 개입 필요한 시점 국내 최대 암호화거래소 ‘업비트(UPbit)’의 모럴헤저드가 도마에 올랐다. 한국 청년 권도형(30)씨가 개발한 ‘루나(LUNA)’가 연일 폭락하면서 개당 15만원하던 것이 0원에 가깝게 하락했다.금시초문, 전대미문의 투자자산 가치 하락이다. 여기에 거액을 투자했던 이들은 졸지에 재산을 탕진하게 됐다.이 사태의 또 하나의 문제는 여타 거래소와는 달리 업비트는 ‘루나’ 거래를 제때 정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업비트는 국내 점유율이 70% 이상이다.업비트가 거래를 허용한 이틀 동안 0.00000001달러였던 루나는 1000억개가 거래됐 기자수첩 | 김유정 기자 | 2022-05-16 13: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