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면복지허브화 위한 복지마당, 토크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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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면복지허브화 위한 복지마당, 토크콘서트 열어
  • 양병모 기자  jasm8@hanmail.net
  • 승인 2017.03.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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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사고 예방 및 복지수혜자 만족도 향상 기대

|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일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 정착을 위한 읍면인적안전망 대표자 간담회 복지마당, 토크 콘서트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했다.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은 정부 역점 추진사업으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과 주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다.

이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사건사고 예방 및 복지수혜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2014년부터 민(民) 주도 지역복지네트워크인 읍·면행복돌봄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15년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 대상 수상 및 전국단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6년에는 지역복지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수상했다. 최근에는 용문면 맞춤형 복지팀이 2017년 읍·면동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읍·면행복돌봄추진단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평군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 추진방향 및 읍면인적안전망 성과를 공유했다. 양평읍,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의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후 복지마당, 토크콘서트에 읍·면행복돌봄추진단장 ․ 복지이장 대표자 · 읍·면장이 향후 추진계획 논의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눈길을 끌었다.

최창은 양평군행복돌봄추진단 대표는 “지난 1년간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하면서 각 읍면 추진단에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지난 경험을 토대로 양평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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