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오학동은 맘노아 행복배려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자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임산부, 어르신 전용주차구역을 추가로 설치했다.
맘노아 행복배려서비스란 오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중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불편함이 가중되는 임산부·노인·아이·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민원 전용 창구를 개설해 우선 서류발급을 해주는 등 마음 놓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센터 주차장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양쪽으로 임산부, 어르신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임산부·노인·장애인 분들이 주민센터에 좀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영 오학동장은 “주민센터 입구에 임산부,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했으니, 많은 민원인 분들이 이용하시고, 편하게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마음 놓고 업무를 보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맘노아 행복배려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 오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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