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11시 36분께 김포시 양촌읍의 한 생활용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3층 건물 2개 동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공장 관계자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력 76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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