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 국내 첫 유치
상태바
인천시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 국내 첫 유치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06.28 18: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6년 6월 11~13일까지 송도서
전 세계서 약 1000명 내·외국인 출동
정형외과 전문의들 최신 지견 교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대한관절경학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Asia Pac ific Knee, Arthroscopy and Sports medicine Society, APKASS)’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대한관절경학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Asia Pac ific Knee, Arthroscopy and Sports medicine Society, APKASS)’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시청)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대한관절경학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Asia Pac ific Knee, Arthroscopy and Sports medicine Society, APKASS)’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8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는 정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전문의가 참석해 관절경 및 스포츠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과 견문을 교류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오는 20266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전 세계에서 약 1000명 내·외국인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아시아 관절경 의학회 이사회는 지난 20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관절경 스포츠 의학회(Interna tional Society of Arthroscopy, Knee surgery and Orthopaedic Sportsmed icine, ISAKOS)’에서 인천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을 통해 대한 관절경 의학회의 국제학술대회 유치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후 시는 국제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로부터 이번 대회가 인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유치지지 서한과 유치 제안서 및 프리젠테이션(PT) 작성, 유치지원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치단계 이후에도 전차대회에 참가해 인천 홍보는 물론, 오는 2026년 행사 개최까지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 의학회 추진위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남용우 선임기자
남용우 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오늘 날씨] 경기·인천(11일, 토)...일부지역 오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