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22일 오전 1시45분께 동두천 동두천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0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어깨에 2도 화상을 입은 60대 여성과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소방력 5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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