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8일 오후 2시55분께 시흥시 은행동의 한 철거중인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거중인 건물 내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멀리 보이는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력 10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