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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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 펼쳐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2.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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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가 시민과의 소통 및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원경희 시장이 시민 중심의 현장 중심 시정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각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기관 단체장과 현안 사항을 경청하는 것은 물론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 이대직 부시장은 세부적인 실행을 위한 현장을 찾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시가 이처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시정을 추구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민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시정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여주시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현실에 맞게 실천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문의 근본을 제시하고 이를 시민생활에 정확하게 적용하는데 주력해 왔다.

경기 동부권의 각종 규제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우리 민족사의 가장 빛나는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 영릉이 여주에 있다는 사실과, 이 같은 트렌드를 글로벌화해 세계에 알림으로써 여주의 위상을 새롭게 한다는 것이 원경희 시장의 복안이다.

따라서 시는 현재 12만에 근접하는 인구를 더욱 증가시켜 경제활동 인구를 증강하는 것은 물론,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혁해 기업 활동을 촉진시키며, 우수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우수한 정주환경을 만들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원 시장의 이 같은 의지를 더욱 구체화하고 세부적인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대직 부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실천 방향을 찾으려고,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일일이 찾아 현황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핵심 업무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6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능서면 복지회관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아무리 좋은 시책이라도 현장에서 그 실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추진되지 못하면 최적의 성과가 나오지 못하는 만큼,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구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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