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00명대...‘수도권 발생 비율 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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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00명대...‘수도권 발생 비율 66.19%’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5.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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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모든 시·도서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05명으로 총 115만 725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6만 51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사진제공=인천시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600명대에서 다시 500명대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400-700명대를 반복하면서 확산 위험 상황은 큰 편이다. 전국에서는 서울이 21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세종시에서는 확진자 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사진제공=인천시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600명대에서 다시 500명대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400-700명대를 반복하면서 확산 위험 상황은 큰 편이다. 전국에서는 서울이 21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세종시에서는 확진자 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2, 해외유입 사례 12명 포함 57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5519(해외유입 8464)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923,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958건으로 78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95(확진자 10)으로 총 검사 건수는 37176건이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547명으로 지금까지 총 115491(92.01%)이 격리 해제돼, 현재 81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2,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51(치명률 1.47%)에 이른다.

이날 국내 확진 562명 중 서울 211, 경기 142명 등 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372명으로 66.19%의 확진 비율을 나타났다. 울산에서 38명이 확진되는 등 비수도권에서 1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11, 경기 142, 울산 38, 부산 28, 경북 21, 인천 19, 대전 18, 경남 17, 충남 13, 강원 12, 전남 10, 광주 8, 대구 7, 충북·제주 각각 6, 전북 5, 세종 1명이다.

현재 전국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울산 지역에 2단계, 전남지역은 1단계(고흥 2단계), 나머지 시·도 지역은 1.5단계가 23일까지 연장해 시행 중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73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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