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장서 불... ‘차량 용접 중 옮겨 붙은 듯’
상태바
김포 공장서 불... ‘차량 용접 중 옮겨 붙은 듯’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0.12.03 14: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오전 10시께 김포시 홍도평로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 작업동 샌드위치 패널 외벽 5㎡와 컨테이너 1동, 화물차 1대가 불에 탔다. 불은 공장 내에 있는 2톤 화물차량의 적재함 보강 용접작업 중 옆에 있던 스펀지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사진제공=김포소방서)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3일 오전 10시께 김포시 홍도평로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내 작업동 샌드위치 패널 외벽 5와 컨테이너 1, 화물차 1대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공장 내에 있는 2톤 화물차량의 적재함 보강 용접작업 중 옆에 있던 스펀지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소방장비 12대와 소방인력 32명을 투입해 약 26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관계자는 공장 안에 있던 화물차 용접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오늘 날씨] 경기·인천(11일, 토)...일부지역 오전부터 ‘비’
  • 오산서 택시와 SUV차량 충돌사고...운전자·승객 2명 숨지고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