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활사업 참여주민 상해보험 가입 완료
상태바
광주시, 자활사업 참여주민 상해보험 가입 완료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6.14 16: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상해보험 가입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 중 질병, 부상 등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보험료는 자활기금을 활용했다.

이 보험은 저소득층 근로가장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고에 따른 유족위로금은 물론 상해입원 의료비, 상해통원 의료비까지 보상한다.

보험료는 1만원, 단 한번 납입으로 1년 동안 상해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보험료는 우체국 공익자금으로 지원받는 보험이다.

시는 100명의 자활근로 참여 주민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규 참여자까지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착한보험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자활근로 참여 주민이 어렵고 위급한 상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오늘 날씨] 경기·인천(11일, 토)...일부지역 오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