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가남 반석교회의 류정열 목사는 지난 12일 ‘사랑의 성금’100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류정열 목사의 성금 기탁으로 가남읍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 희망 온누리 사업은 성금 850만 원으로 여주시에서 가장 많은 모금액이 후원됐다.
류정열 목사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천사의 집, 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 센터 등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13년째 매년 5월 효도잔치를 열어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 및 공연을 제공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류정열 목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나눔이 이어져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참여에 감사드리고, 이웃을 섬기는 마음과 따뜻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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