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지역감염)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지역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덕풍동 새뜰마을 4단지에 거주하는 62세 여성 A씨의 배우자인 남편 6세 B씨다.
하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B씨는 지난 17일 최초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중에 있었으나 격리해제 하루 전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아 이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시 대책본부는 B씨가 확진 판정됨에 따라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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