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올 12월 여주시 북내면에 '북내 실내복합체육관'이 준공된다.

실내체육관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북내체육공원 주변에 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킴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북내 실내복합체육관 건립’ 공사에 착공 했다.

북내 실내복합체육관 건립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4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억원이 투자되어 부지면적 8762㎡에 건축연면적 824.28㎡의 운동시설로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농구, 탁구 등 생활체육시설로의 활용은 물론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방송시설과 무대를 갖춰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북내체육공원은 지난 2003년도에 준공했으나, 실내복합체육관의 부재로 우천 및 동계시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이 운동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는 실내운동시설을 확충하여 생활체육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함이다.

허인무 관광체육과장은 “북내면 실내복합체육관 조성으로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실내복합체육관에 주민이 언제든지 찾아가서 운동하고 소통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