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6일간 ‘제21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의결한다.

13일 제1차 본회의에선 5분 자유발언 청취 및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18일 제2차 본회의에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6건의 일반안건 의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도시산업위 ‘파주시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 ▲의회운영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최종 협의해 총 16건의 안건과 승인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2019회계연도 결산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열리는 중요한 회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본회의 방청을 가급적 삼가하고, 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생방송을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