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번기를 앞둔 맞춤형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들어 새해 농업인 교육에선 4220명의 농업인들이 일정별로 참석한 가운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특화작물인 벼, 사과, 포도, 인삼을 비롯해 콩, 시설엽채, 마늘, 대추 등 관내 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에 맞춘 작목별 재배기술을 중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친환경 토양 환경관리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으로 금년도 핵심 농업정책과 주요 국정과제 현안에 대한 정보 제공고 함께 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변화된 농업 정책과 새로운 영농기술을 배워, 어려운 농업여건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이 되었다”고 밝힌 가운데 “다양한 영농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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