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저출산·고령사회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공공·민간이 힘을 모으게 된다.
시는 지난 25일 여주시장실에서 나우미 가족문화연구원 원장 및 가족상담전문 교수 2명과 여주시 저출산·인구증가 업무 관련 부서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저출산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양기관 간 상호협조와 저출산 정책 지원, 각종 세미나 및 워크샵을 토대로 인구정책에 대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궁극적으로는 ‘인구증가’정책에 기여하게 된다.
여주시가 적극적으로 인구정책을 펼치는 것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로 시인구가 11만 5318명에 달하고, 고령화와 인구구조의 변화로 시 인구 중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를 융합할 수 있는 시책 마련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 여성정책 저변확대는 물론 여주시민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상담이 필요할 경우 나우미 가족문화연구원에서 지원하는 비용적인 측면과 더불어 여주 시민이 많은 혜택을 받아 행복한 가정을 기반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구현되고 장기적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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