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점검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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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점검회의’ 열어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9.11.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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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점검회의’를 22일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점검회의’를 22일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평택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점검회의22일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소장, 주요사업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 현황과 집행율 향상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정 시장은 12월말까지 예산 집행율 90% 달성을 위해 총력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21일 현재 추경예산을 포함한 신속집행 대상액 373억원(도시공사 포함) 19191억원을 집행하여 64%의 집행율을 보이고 있다.

부진요인으로 주요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보상 지연 등에 따라 집행율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 부서장 책임관리제 실시로 20억원 이상 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하여는 일일점검 실시, 부진부서 대상 수시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집중관리하는 한편, 긴급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해서 공고하고 선금 조기지급과 집행가능 보상대상의 집중협의로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한일 경제갈등, 민간부문 소비·투자 심리 저하 등 경기가 침체되어있다면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부서가 재정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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