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덕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
| 중앙신문=안양=유남석 기자 | 경기도 자동차정비1 사업조합 안양시지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2019 안양시민을 위한 하계 자동차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덕공원 야외주차장(만안구 안양4동)에서 실시한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 사업조합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 서비스는 차를 소유한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안양시지회 소속 회원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와이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줄 예정이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고 각 차량에 맞는 맞춤형 정비 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4년 전인 지난 2016년부터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서는 안양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명과도 무관하지 않은 자동차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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