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과 소통한다, 이천무지개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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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과 소통한다, 이천무지개문화축제 개최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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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가 지난 27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제10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5회 이천무지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이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다문화분과 주관으로 열렸다.


이천무지개 문화축제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살다가 한국에 모여 살게 된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5회째 어우러짐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내용도 다양했다. 먼저 군악대, 국제어린이합창단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에 이어 세계민요와 화려한 나라별 전통춤 공연이 펼쳐졌다. 또 각국의 음식, 전통의상과 놀이, 소품 전시 등의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되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여성가족과 송경은 주무관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용성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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