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지난 28일 밤 9시 18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임시 쓰레기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지난 5월 21일 호법면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화재로 인해 이천시 생활 쓰레기를 임시로 야적한 야적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쓰레기 350톤 중 약 50톤이 불에 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관계자는 “쓰레기의 압축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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