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제2차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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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제2차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 광주=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5.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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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광주경찰서는 치안정책에 관한 광주시 관내 10개 읍·면·동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해 지난 27일 경안동을 시작으로 6월초까지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주민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7일 엄명용 서장은 경안지구대에서 경안·송정동장, 경안·송정통장협의회장,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자율방범대장, 어머니폴리스·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27 /광주경찰서 제공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차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 한 내용에 대한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계절변화에 따른 치안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1차 건의사항 중, 목현2리 마을회관 입구 신호등 설치, 주차차량 단속 등이 반영돼 불편이 해소 됐으나, 형제농원·송정동사무소 앞 중앙선 절선은 출,퇴근길 교통 혼잡 가중, 진입시 교통사고 우려로 인해 광주서 교통안전시설심사위원회에서 심사에서 부결돼 반영되지 못했다고 보고했다.

경안지구대 간담회에 참석한 경안·송정동장, 경안·송정통장협의회장,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자율방범대장, 어머니폴리스·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은 공설운동장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탄벌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불편 해소, 광주역 앞 횡단보도 재정비를 건의했다.

엄명용 서장은 “최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말하며,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단체에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간담회 시 건의한 의견은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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