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누전 화재로 창고 160평 전소…인명 피해 없으나 재산피해 상당
|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전기 누전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창고 건물과 차량 3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시쯤 파주시 문발동 259-1번지 홈텍코리아(인터넷 쇼핑몰 제조회사) 창고 516.6m2(160평)가 전기로 인한 누전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제보자 허모(여·62)씨는 “직원들이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 전기 누전으로 불이나 주변에 있는 빠레트와 승용차에 불이 옮겨 붙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창고가 전소되는 등 승용차 3대가 불에 타 재산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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