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지난 16일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 임영길 의장과 홍헌표 부의장, 경기도의회 이현호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양철문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 취임식은 2016년 한 해 동안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를 이끌어 왔던 제8대 이완우 이임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수여 및 8대 임원들의 공로상 수여, 제9대 양철문 취임회장의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7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동문들은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 농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식량주권을 쥐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면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농업이 고소득직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들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양철문 회장은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사업추진과 연계된 교육기회의 확대, 협력적 조직문화의 구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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