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 부발읍사무소는 지난 15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럿 사회단체와 함께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발생활안전협의회, 부발주민자율방범대, 부발파출소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침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부발초등학교 주변과 무촌리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12개 실천과제 중 ‘먼저 양보하고 서로 웃으며 인사합니다’,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합니다’,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고 교통질서를 지킵니다’, ‘금연구역은 물론 걸어다니며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라는 4개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부발읍사무소는 앞으로 지역 내 각종 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월 1회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웅제 읍장은 “시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덕목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활기찬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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