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주 금사면 주록리 계곡서 70대 ‘실족사’ 여주 금사면 주록리 계곡서 70대 ‘실족사’ 14일 오후 8시50분께 여주시 금사면 주록리 계곡에서 78세 노인(남성) A씨가 실족사했다. 15일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인근 목격자로 “할아버지가 계곡에서 실족한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수색 중 신고된 계곡지점 하류 쪽에서 안면부에 찰과상을 입은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하고, CPR를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내 숨졌다.소방당국은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아닌 실족으로 인한 안전사고”라며 이 계곡의 수심은 약 30㎝밖에 안 된다고 설명했다. 사회 | 김광섭 기자 | 2022-08-15 09: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