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통의 색감과 사상이 녹아있는 “불화·민화전” 열린다 전통의 색감과 사상이 녹아있는 “불화·민화전” 열린다 불교가 전파된 아시아의 각국 사찰과 우리나라의 절을 갈 때 눈에 띄는 차이가 있다. 바로 ‘불화’다. 우리나라 사찰 법당에 가면 불상 뒤편으로 불화가 위치해 있는데, 불화는 한문을 모르던 중생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림으로 표현한 미술품이다. 다른 나라에는 없는 양식이다.임미림 작가가 수원시립 만석미술관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불화 그리고 민화이야기’ 작품전을 연다. 임 작가의 두 번째 작품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월관음도, 아미타구존래영도 등 불화 10여 점과 봉황공작도, 연화도 등 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불 문화 | 안직수 기자 | 2022-11-16 16: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