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은해, 해외여행 다녀올 때마다 ‘가방 분실’, 여행보험금 800만원 챙겨 이은해, 해외여행 다녀올 때마다 ‘가방 분실’, 여행보험금 800만원 챙겨 남편을 가평의 한 계곡에서 다이빙해 숨지게 한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가 해외여행보험금을 허위청구해 약 800만원을 부당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이은해는 2017년 9월 사귀던 남성과 일본으로 여행 간 후 ‘가방을 도난당했다’면서 일본 현지 경찰로부터 여행가방 도난신고접수증을 발급받았다. 그 당시는 남편 윤씨와 혼인신고하고 불과 6개월 뒤의 시점으로, 불륜 여행을 간 셈이다.귀국한 이은해는 보험사에 여행가방 도난신고접수증을 전달해 보험금 150만원을 받았다. 실제로 가방을 잃어버리지도 않고 허위청구해 사회 | 김유정 기자 | 2022-04-11 12: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