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주)더사랑수’ 중앙동 취약계층 가정 방역서비스 봉사

2017-03-13     박도금 기자

㈜더사랑수(대표 조창석)는 지난 7일 중앙동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10가구를 선정,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구석구석을 소독하는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역은 겨울철 추운날씨로 인해 자칫 집안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독거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해 진드기와 각종 세균이 서식하기 쉬운 이불과 매트리스를 비롯해 장롱 안 옷가지에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더사랑수 관계자는 “이번 가정방문 소독 시 쓰인 사랑수의 주원료는 ‘소금’으로 백혈구가 세균을 파괴 할 때 사용하는 물질로써 인체에 무해하며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쓰는 락스보다 80배나 높은 살균력과 각종 바이러스, 곰팡이, 사상균 등의 유해 세균 99.9%살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사랑수 조창석 대표는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전염병을 옮길 수 있는 세균, 진드기 퇴치가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정윤경 중앙동 복지팀장은 “중앙동은 여주시 다른 읍·면·동 관할지역에 비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비율이 높아 방역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