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평생학습축제’ 9월 8~9일 개최

중앙공원서 독서대전과 함께 열려

2018-08-19     군포=이준석 기자

군포시는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제7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나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 및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場)으로 마련됐으며, 내달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중앙공원에서 ‘2018 군포 독서대전’과 함께 열린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시민의 평생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기획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 관련 50여개 기관·단체·동아리가 참가한다.

기획마당은 매직·저글링·클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용환의 MArt show’와 ‘팀 클라운’의 신나는 버블쇼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욕구를 자극할 낙서 Zone 박스 미로 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놀이터’도 함께 운영된다. 또 체험마당은 보드게임 한마당,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핸드 드립 커피 체험등 22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전시마당에서는 평생학습기관·동아리 및 주민자치센터 등 15개 기관의 작품 238점이 예년과 달리 야외 오픈 형태의 전시관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