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잠실가기 더 편해진다

오늘부터 잠실행 G1300번 증차

2018-08-05     양주=최성진 기자

8월 말 2층버스 1대 추가 운행

양주시는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을 현행 6대에서 7대로 1대를 증차해 6일부터 운행하고 8월말 2층버스 1대를 추가 증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빠른 시간에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출퇴근 시간대 입석문제와 만차로 일부 이용자가 차량을 탑승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 증차를 통해 조속히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8월 말 총 8대의 버스가 운행할 경우 배차간격이 기존 20~30분에서 15분 내외로 줄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울 도심과 수도권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 증차로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지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