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옥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봄맞이 대청소

주민 스스로 앞장서 깨끗한 옥천 만들기 실천 다짐

2017-03-07     양병모 기자

옥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3일 사나사 주변 산책로 일원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20여 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옥천 만들기 및 양평 삶의 행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 스스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정비 구간은 사나사 입구에서부터 1km 구간에 걸친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주변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등을 수거했다.

권오실 옥천면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치우고 깨끗하게 하고자 하는 의식이 차츰 확산되고 있다”며 “상춘객에게 산뜻한 봄의 기운을 전달해 옥천면을 찾는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