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민원봉사과, 새 사무실서 친절 서비스 다짐

2017-03-07     양병모 기자

 

여주시 민원봉사과가 지난 7일 업무개시 전 20분 동안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당일 교육담당공무원인 이국헌 지적팀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교육은 고객과의 대화 응대 방법, 전화통화 요령 및 고객방문에 대한 인사예절 등 고객중심의 친절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지난 4개월 여 간의 사무실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 개소한 사무실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교육은 1부서 1친절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객 만족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용천 민원봉사과장은 “사무실 환경이 좋아진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크므로, 직원 모두 새 마음가짐으로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만족해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민원봉사과는 친절교육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직원의 친절한 언행이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어나올 수 있도록 매달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친절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친절마인드를 함양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