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년 지역화폐 ‘평택사랑 상품권’ 발행

2018-07-19     평택=천진철 기자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지역 화폐인 ‘평택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 원권 2종으로 월 30만 원까지 6%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설, 추석 명절에는 10%의 할인율을 적용해 상품권을 판매한다.

시는 다음 달부터 관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업소, 외국계 프랜차이즈 등은 가맹점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평택사랑 상품권은 관내 NH농협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