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복지사 복지현장 다녀오다

동두천 대학생 현장실습 실시

2018-07-15     동두천=최성진 기자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동두천소재 사회복지기관 9곳에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명에 대해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대학생 현장실습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이했으며,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이해와 특히, 동두천 지역의 특성에 기반 한 복지환경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예비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장애인, 아동, 노숙인, 노인, 다문화, 공공복지 및 사례관리 이외에도, 취업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서 작성법 및 직장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해 실습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유기적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복지를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