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 사랑언약사업 성금 기탁

사회역 약자 보호 선도 동참

2018-07-12     인천=김광섭 기자


헌혈뱅크, 치료비 지원, 장학재단 운영 등 사회공헌 이바지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는 지난 12일 계양구청 3층 접견실에서 ‘천사(1004)가정 사랑언약사업’에 동참해 성금 500만 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헌혈뱅크와 장학재단 운영 및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사에서는 2013년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작년에도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에 참여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주연 지사장은 “이 성금이 우리 공사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인천시와 계양구에서 주관하는 사랑언약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려고 다시 한번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형 공감복지 사업인 사랑언약사업은 후원자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3만 원 상당의 현금?물품 등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인천시에서는 3000가정을 목표로 사랑언약사업을 추진했으며, 높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지속해 천사(1004)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