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남읍 행정복지센터, 2‘찾아가는 복지장터’ 개최

2017-03-06     박도금 기자

가남읍은 지난 3일 태평4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개최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 된 복지장터 남신우 가남읍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여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연계해 노인 우울증 완화교육,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장터 운영 결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 장애인, 기초연금 상담, 서비스 연계 등 현장상담이 총 11건이 접수됐으며, 어르신 26분은 노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율동과 우울증 예방 교육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올 해 말까지 가남읍 39개 마을을 모두 방문예정인 가운데 벌써 세 번째 복지장터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정보와 이동에 취약한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정부 3.0의 현장 중심, 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계속해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