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위원회, 활동 종료 앞두고 막판 ‘비지땀’

이항진 여주시장 예산수급·공약 이행방안 모색

2018-07-08     여주=박도금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의 사람중심위원회가 민선7기 여주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막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6월 19일 출범한 사람중심위원회(위원장 최용기)는 21일 행정·지원분야를 시작으로 22일 복지·환경분야 업무보고를 받고 25일 경제·관광분야와 26일 도시·개발분야의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민선7기 큰 틀을 잡아 나갔다.

4개 분과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람중심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여주시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업무보고에 이어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여강 백리길 프로젝트’ 현장방문을 비롯해 각 분과별로 관련 공무원과 협의로 예산 수급과 공약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농민단체 간담회를 비롯해 자체 시민의견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민선7기 여주시정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도 했다.

현재 사람중심위원회는 오는 10일로 활동 종료를 앞두고, 각 분과별로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공약 이행 방안을 정리하고, 사람중심 정책 제안을 준비하는 등 막바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사람중심위원회는 활동을 종료하고 백서나 보고서 형태로 위원회 활동을 정리·발표해 위원회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