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제2회 ‘진로직업체험의 날’ 성황

요리사·경찰관·캘리그래퍼 등 폭넓은 진로사고 확장의 기회

2018-07-04     의정부=이종덕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3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3곳에서 경민중 110명, 부용중 143명, 송양중 172명 등 총 4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2회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는 요리사, 경찰관, 래퍼, 은행원, 캘리그라퍼, 연기자, 댄서, 게임마스터, 토탈공예가, 제과제빵사, 기자, 연극배우, 싱어송라이터, 메이크업특수분장사, 마술사, 플로리스트, 이벤트MC, 바리스타, 영상감독, 오디오녹음전문가, 성우, 헤어디자이너, 보컬트레이너, 무용가, 가구제작자, 가죽공예가 등 26개 진로에 관하여 전문 직업인 강사가 90분씩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 사고 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관내 많은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0월 2일, 12월 11일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