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멋진 1학년이예요”

양평초교, 입학 100일 축하회

2018-06-26     양평=박도금 기자

학교생활 적응 격려 차원 행사

양평초등학교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 동안 1학년 160명 학생들의 ‘입학 100일 축하회’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더욱더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입학 100일째인 26일에는 1학년 학생들의 기념 사진촬영을 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학생들이 직접 액자를 예쁘게 만들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다.

또한,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은‘축하해! 최고야! 100일 축하 메시지판 만들기’를 실시한다. 이 메시지판에는 선배들의 격려 및 칭찬과 주인공인 1학년 학생들의 100일된 소감으로 채워진다. 축하회 마지막 날에는 전교생이 100일 기념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경자 양평초등학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1학년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는 활동을 그동안 실시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신나게 생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