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인

“복합문화융합단지로 100년 먹거리 완성”

2018-06-14     의정부=이종덕 기자

3선에 성공한 안병용(62)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13일 “3선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잘 사는 의정부, 희망도시 의정부 완성’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은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의정부가 가진 가치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는 의지를 실현할 기회를 준 시민들께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민선 5∼6기 시장을 거쳐 현재까지 의정부의 살림을 챙겨오면서 우리 의정부가 가진 가치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는 저의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44만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한다”며 “3선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 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안 당선인은 “3선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잘사는 의정부, 희망도시 의정부 완성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고자 혼신의 힘을 쏟고, 특히 그 기반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은 지난 4월 중앙정부로부터 사업 승인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며 “중앙정부, 경기도 등과 협력해 조기에 완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