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성호 양주시장 당선인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 시킬 것”

2018-06-14     양주=최성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당선인은 14일 “위대한 양주시민께서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주신 의미는 다가오는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집권여당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 양주를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라는 시대적 사명이자 요구”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온 몸을 던져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강조한 이 당선자는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던 지난 2년처럼 앞으로 4년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혁신과 함께 발로 뛰는 소통행정으로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양주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첨단산업과 레포츠, 문화관광의 핫플레이스를 만들겠으며, 둘째,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과 39번 국지도 조기 개통, 회정역 조기 건설, GTX-C노선 덕정 연장 등 공약했던 교통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아 더 빠른 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셋째, 양주 테크노밸리 성공적 조성과 양주역세권 개발, 각종 택지개발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균형발전을 이루는 더 잘사는 양주를 만들고, 넷째,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각종 사회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구축하여 시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편리한 양주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육과 교육, 의료시설, 미세먼지 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더 행복한 양주를 만들 것이며 농업인 지원을 비롯해 선거운동 기간 중 약속드린 시민 맞춤형 공약에 따라 사람이 먼저인 양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