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꿈나무 문예학교 수료식 열려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7개 강좌 진행

2017-02-24     박도금 기자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민)과 한국문인협회 여주지부(지부장 홍은숙)가 공동으로 진행한 세종 꿈나무 문예학교 수료식이 지난 24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제1기 세종 꿈나무 문예학교는 여주지역의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지난 24일까지 7개의 강좌로 진행돼 10명이 수료했다. 강좌는 한국문인협회 여주지부 회원들의 글쓰기, 작가와의 대화, 시낭송, 작품 활동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강생과 학부모, 한국문인협회 여주지부 회원 등이 참석해 수료증과 상장 만들기, 문예지 발간 보고로 강좌를 마쳤다.


홍은숙 지부장은 “책을 읽으며 길을 찾고 책 속에서 끊임없는 상상과 지식을 찾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세종 꿈나무 문예반 여러분은 열심히 읽고, 쓰고, 생각하며 책을 사랑하는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