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송석준 의원, 국지도70호선 확장공사 현장회의 가져

2017-02-23     박도금 기자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이천)은 지난 22일 지역 현안인 국지도70호선 도로확장(이천 백사 ∼여주 흥천)과 청미천 하도정비 사업과 관련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경기도 김정기 건설국장, 안용붕 하천과장, 안재명 도로정책과장, 이천시 유문선 도시개발사업단장, 관계자, 경기연구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석준 의원은 백사면사무소에서 열린 국지도 70호선 확장공사에 대해 “국지도70호선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최근 지역에 교통량 증가에 영향을 주는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새로운 자료들을 반영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경기연구원은 지난달부터 국지도70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내용을 담을 ‘도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개선연구방안’ 과제를 진행 중에 있다.

송석준 의원은 이에 앞서 율면사무소에서 열린 청미천 하도정비사업에 대해 “협의 및 준비기간이 너무 긴 것 같다.”며 “사전협의 등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지난 20일 ‘예비타당성제도 무엇인 문제인가’란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