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 노래방서 새벽 불, 인명피해 없어

2024-04-11     김상현 기자
11일

11일 오전 556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6층짜리 철근코크리트 구조의 상가건물 지하1층 노래방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30분 후에 대응1단계가 발령해 화재 진압을 벌이기도 했다.

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행인으로 "지하에서 연기가 올라온다"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8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