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년협의체, 김동근 시장과 소통시간 가져

​​​​​​​19~34세 청년 58명 등 3기 구성 시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

2024-03-25     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새롭게 구성된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3기 임원진이 김동근 시장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 위촉된 3기 청년협의체 임원진은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 맞춤형 정책의 제안 및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각종 청년지원 정책의 정보 공유 등 청년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이에 대한 청년협의체 및 시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곽신애 위원장은 짧지만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협의체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