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다세대주택서 불, 주민 4명 연기흡입

2024-03-18     허찬회 기자
18일

18일 오전 10시10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원 96명을 투입해 약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또한 이 건물 3~4층에서 주민 4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주민들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