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보건소 ‘카톡 채널’ 개설…‘지역주민에 건강한 정보 제공‘ 위해

건강증진 목적의 ‘다양한 정보’ 제공 상담로봇 통해 365일 간편상담 가능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한숙연 소장 “다양한 소통 창구 확대”

2024-03-12     박남주 기자
파주시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사업의 참여를 유도키 위해 ’카카오톡(카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의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키 위해선 카카오톡 검색창에 ‘운정보건소 통합건강증진’을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올해 운정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청 방법 등 ‘소식’ 게시판을 이용,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담 로봇’이 도입돼 365일 간편 상담도 가능하며, 민원인들의 요청에 따라 유선 문의와 전화 상담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숙연 소장은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정보건소 통합건강증진’ 채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