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색동 유리판매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024-03-09     권영복 기자
9일

9일 오전 954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새시·유리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연면적 62.8의 판매점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유리집 건물 지붕에서 불이 나고 있다"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6대 등 장비 23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