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기센터 ‘성공적인 농촌 정착 도우미’ 귀농아카데미 개강

​​​​​​​여주로 귀농·귀촌 원하는 예비 귀농인 46명 모집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해 '안정적인 정착 돕는다'

2024-03-08     김광섭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아카데미개강식을 가졌다. 7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교육생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귀농 아카데미에서는 여주시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여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선발했으며, 교육일정은 지난 7일부터 725일까지 약 5개월간 농업 관련 기초 소양 및 각 작목별 전문 지식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및 자금안내 토양분석 및 시비처방 시설채소와 스마트 배드 농기계안전교육 및 농기계임대소 견학 기타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20, 80시간으로 구성·진행된다.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자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기술을 습득하며, 더불어 귀농·귀촌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